연 최대 240까지 최대 5년간 ‘소득공제’ 받는 펀드 출시

NH-Amundi자산운용,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연 납입금의 40% 소득공제 적용

최동연 승인 2023.03.17 11:00 의견 0

사진=NH-Amundi자산운용


[ECC데일리=최동연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17일 ‘NH-Amundi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

청년형소득공제 펀드는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소득공제형 투자상품이다. 총 급여 5000만 원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연 600만원 이내로 불입이 가능하다. 납입액의 40%를 연 240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로 해당 기간 동안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NH-Amundi 중소형주 모펀드에 55% 이상, NH-Amundi 글로벌혁신기업 모펀드에 40% 미만으로 투자하는 모자형펀드 상품인 ‘NH-Amundi자산운용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펀드’는 청년층의 장기 투자 상품이라는 특징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주식에 투자해 각각 국내 중소형 성장주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NH-Amundi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성장주식형 펀드다.

김민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자산으로 구성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며 “연말까지만 가입이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펀드는 연말정산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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