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서울

[ECC데일리=이순화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15일부터 공항철도와 함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직통 열차(AREX) 할인과 위탁수하물 추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에어서울은 다음달 14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하는 승객에게 위탁수하물 5kg를 추가로 제공한다.

수속 승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5kg에 5kg이 추가된 최대 20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여행용 폴딩백도 제공한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특가 운임을 이용한 고객을 제외한 정상 또는 할인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만 적용되며 적용 대상 노선은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중국(칭다오, 옌타이) △베트남(다낭, 나트랑) △필리핀(보라카이) 등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서울 탑승객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를 1000원 할인된 8000 원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직통열차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의 제휴사 페이지 및 항공권 결제완료/예약조회 페이지에 게재된 배너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 에어서울 카운터는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항공기 탑승 수속은 비행기 출발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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