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라이프 실천 ‘푸조’, ‘EV 카페 데이’ 진행
‘소음·떨림·비용 부담·주행 한계’ 고객 경험 제공…전국 전시장서 시승행사 진행
이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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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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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순수 전기차 e-208(왼쪽)과 e-2008 SUV(오른쪽). 사잔=푸조코리아
[ECC데일리=이범석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8일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SUV 대상 시승 이벤트인 '카페 데이(Café Day)'를 진행한다.
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진행되는 고객 체험행사로, 이달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특별히 e-208과 e-2008 SUV를 직접 시승하며 푸조 전기차의 우수한 주행감을 체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푸조 전기차만의 ‘제로(ZERO)’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ZERO) △보조금 100%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ZERO)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아이-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ZERO)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e-2008 SUV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도심형 소형 전기 SUV로 1회 충전 시 260km를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전비는 4.9km/kWh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약 30분만에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로(ZERO)’ 테마에 부응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 당일 전기차 시승을 마친 고객은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아로마 스톤 디퓨저 제작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화산석, 라바스톤, 레진스톤 등 총 5종의 스톤에 베르가못, 라벤더, 씨솔트 등의 오일 향을 취향에 따라 조합해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 전기 모델인 e-208은 2022년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릴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로 2022년형 기준 소비자 가격은 △알뤼르 4900만원 △GT 5300만원으로 정부 보조금과 각 지자체별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3000만원 대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푸조 카페 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전국 9개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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