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동생?"…현대차, 미니밴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6~7인승 1500만원대 미니밴…전면 LED바·대형 그릴 등 '스타리아 DNA' 승계

이범석 승인 2022.06.22 10:23 의견 0

스타게이저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ECC데일리=이범석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타게이저는 동남아시아 시장 전용 엔트리급 미니밴으로 스타리아의 디자인 DNA를 상당 부분 이어받았다.

공개된 디자인에 따르면 전면부는 전폭 LED 바, 분할 헤드램프, 프런트 범퍼 대부분을 덮는 대형 그릴이 적용돼 스타리아 축소판으로 보인다.

후면부에는 앞서 현대차가 공개한 바이욘과 유사한 뒷유리 하단부에 슬림한 LED 바를 통해 LED 테일램프를 연결했다. 테일게이트에는 ‘스타게이저’ 레터링을 적용했다.

또한 싱글 박스 프로포션에 상대적으로 작은 휠과 공기역학적 설계의 앞유리를 장착했다. 전장은 약 4500mm에 이르며 최대 6~7인승의 3열 구성이라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스타게이저 후면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신형 기아 카렌스와 플랫폼을 공유해 1.5리터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을 이어받는다. 엔진은 수동 또는 자동 변속기와 결합한 전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는 1만500달러에서 1만3600달러, 한화 기준 약 1357만~1758만 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게이저는 다음 달 공식 공개되며 크레타와 싼타페, 아이오닉 5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대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ECC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